포토샵 이미지 크기 조절 및 사진 자르기 방법

디지털카메라가 보급되고 스마트폰의 폰카 성능이 발달하면서 자연스레 사진을 찍고 편집하는 일이 일상이 된 분들이 많을거예요. 하지만, 사진을 찍을 줄만 알았지, 편집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특히 가장 기본적인 사진 이미지 크기 조절하는 방법과 사진 자르기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포토샵 이미지 사이즈 조절 및 이미지 자르기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1. 포토샵 이미지 크기 조절 방법

가장 먼저 포토샵을 이용해 이미지 크기 조절하는 방법인데요. 포토샵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폰카를 비롯해서 요즘 카메라의 성능이 워낙 좋아져 일명 화소라 부르는 해상도 크기가 크기 때문에 원본 사이즈 가로 세로 사진이 매우 큽니다. 그래서 블로그나 SNS에 사진 원본 그대로 올리면 보기가 싫을 뿐더러 파일 용량 제한 때문에 업로드 자체가 되지 않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이미지 리사이즈, 즉 이미지 크기 조절이 필요한데요.

 

우선 포토샵을 실행시켜 이미지 크기를 조절할 사진을 불러옵니다. 그런 다음 상단 메뉴의 'Image-Image Size' 항목을 선택해 주세요. 한글판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상단 메뉴의 '이미지-이미지 크기' 항목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대개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메뉴 항목을 통해 들어가면 되지만, 자주 쓰는 기능이고 실제 꽤 자주 쓸 일이 많다면 단축키를 외워서 사용하시는 것이 더 편합니다. 단축키는 Alt + Ctlr + I 로 사용하시면 바로 이미지 크기 조절 화면이 나오게 되지요.

 

Image Size (이미지 크기) 창이 조그맣게 뜨게 되는데, 여기서 중간에 있는 Width(폭)과 높이(Height) 숫자를 직접 입력해서 이미지 크기 조절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오른쪽 이미지 크기 단위는 Pixels로 되어 있는데, 여러 항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cm도 있고 inch(인치)도 있고 한데, 대부분 픽셀(Pixels)가 해상도 단위에 가장 익숙할 거예요. 대부분 SNS나 블로그에 올리기 적당한 사이즈가 가로 1200 x  세로 800 정도의 사이즈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왼쪽의 링크 표시는 비율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기능으로 폭의 사이즈만 입력하면 높이 사이즈는 원본 사진 비율에 맞게 자동으로 조절되게끔 되어 있어요. 링크 해제를 하면 자동 조절이 해제가 되니 폭과 높이 사이즈를 모두 직접 입력해 주셔야 합니다.

 

2. 포토샵 이미지 사진 자르기 방법

 

두번째로 포토샵으로 사진 자르기 방법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사진 자르기는 사진 크기 줄이는 방법하고는 개념이 조금 다른데, 예를 들어 원본 사진에서 필요없는 부분은 잘라야겠다 싶은 부분이 있으면 해당 부분을 잘라내는 기능입니다.

 

마찬가지로 포토샵을 실행시키고 사진 자르기 할 원본 사진을 불러온 다음, 왼쪽의 도구 항목에서 다섯번째에 있는 '자르기 ' 도구를 선택해 줍니다. 커서를 갖다 대면 아마 'Crop Tool' 이라고 나올거예요. 한글로는 '자르기 도구(?)'라고 표시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사진 이미지 둘레와 모서리 부분에 커서 바(bar)가 생겨나며 마우스를 클릭한 채 갖다 대어 원하는 대로 드래그를 하면 사진을 자를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오른쪽 부분을 자르기 위해 오른쪽 커서에 마우스를 갖다 대고 드래그를 하니 잘리는 부분이 음영으로 표시되며 자르기 한 후의 모습을 예상할 수 있게 되지요. 매우 간단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사진을 촬영하고 원본 사진에서 필요없는 부분을 자르기 한 뒤, 다시 사진 크기를 줄여 SNS나 블로그에 업로드 하면 되는 것이지요. 이상 포토샵을 이용해 이미지 크기 조절 및 사진 자르기 방법에 대해 알아 봤는데,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