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S 접수시 유용한 기능 수리모드 설정 방법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간혹 고장 증상이나 배터리 교체를 위해 삼성 서비스센터에 방문할 일이 간혹 생기기도 하는데요. 물론 그런 일은 없겠지만, 간혹 나의 스마트폰에 담겨 있는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하는 불안한 생각이 가끔 들 떄도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에서는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One Ui 5.0으로 업데이트 될 때 '수리모드'라는 것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즉 센터에 맡기기 전 수리모드로 한 다음 맡기게 되면, 스마트폰 내에 있는 나의 개인정보를 아무도 볼 수 없게 하는 기능인데요, 지금부터 갤럭시 수리모드 기능 설정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갤럭시 폰에서 설정 앱으로 들어가 줍니다. 설정 페이지로 들어간 뒤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항목을 선택한 다음, 다시 화면 제일 아래쪽으로 내려 보면, '수리모드' 항목이 있습니다. 선택해 주세요.

 

갤럭시 수리모드를 선택해서 들어가게 되면, 위의 화면과 같이 나오게 되는데, 수리모드는 다른 사람이 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ㄷ농안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모드로 개인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기본적으로 차단되니 수리하기 위해 맡길 때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기능입니다. 먼저 데이터 백업은 선택사항이므로 중요한 데이터가 있거나 필요하신 분들은 반드시 백업 후 켜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런 뒤 휴대폰을 재부팅 해줍니다. 그럼 수리모드 상태로 재부팅이 되며, 이젠 전화나 메시지 등 개인정보나 데이터가 담겨있는 앱들은 열 수 없게 됩니다.

 

수리가 끝난 뒤 폰을 다시 수령했을 때 수리모드를 종료해주면 되고요. 수리모드 종료 역시 다시 재부팅을 한 뒤, 지문인식이나 비번 입력 등을 통해 본인 인증이 된 이후 수리모드가 완전히 종료되어 예전처럼 휴대폰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