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관람일정 안내

서울에 있는 궁궐 중에서 가장 조선다운 궁궐로 평가받고 있는 창덕궁에서는 

살아숨쉬는 궁궐만들기 일환으로

올해 매월 음력 보름을 기준으로 야간에 입장하여 창덕궁과 보름달을 같이 볼 수 있는 

2013 창덕궁 달빛기행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상반기 3~5월 사이에 한번 진행을 했었구요.

곧 다가오는 하반기부터 8월, 9월, 10월 세달간 하반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위의 날짜별 예약을 받고 있는데,

보름달이 뜨는 기준일을 맞추어야 하므로 대략 중/하순에 날짜가 잡혀있는것 같습니다.

하루에 회당 100명 선착순으로 예약접수를 받고 있으며, 입장료는 3만원이라고 하네요.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제 가능)

창덕궁 달빛기행 프로그램은 따로 해설사가 달빛기행을 위한 안내해설을 제공해 주고요.

돈화문에서 시작해 진선문, 인정전, 낙선재, 부용지, 불로문, 연경당, 후원숲길을 지나 

다시 돈화문으로 나오는 코스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낙선재와 부용지에서 환하게 뜬 보름달을 감상하실 수 있는것 같네요.^^

아무래도 100명 한정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니

미리미리 예약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 예약은 인터파크 티켓예매 카테고리에서 가능합니다.

참... 그리고 내국인은 외국인 관람일에는 예약을 못한다고 하고

달빛기행 당일에는 야경촬영을 위한 삼각대와 음식불 반입은 금지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많은 인원이 움직이다보니 삼각대를 사용하면 다른 관람인원에게 방해가 되므로

기왕이면 눈으로 즐기고 고iso에서 야경촬영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