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에버랜드에서는 한창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중입니다. 5월이면 전국 곳곳에서 장미가 꽃을 피우며 진한 향기를 내어주고 있는데요. 에버랜드를 비롯해 곳곳에서 장미축제가 열리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용인 에버랜드의 경우, 올해 장미축제는 5/13~6/12 까지 약 한 달간 열리게 되는데요. 올해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봄날의 플라워 아트 & 마켓'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예쁜 장미를 보기 위해 에버랜드를 찾는 많은 분들이 자차를 이용해서 방문을 할텐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버랜드 주차장 주차요금과 함께 주차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T 이용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버랜드 규모가 워낙 큰 테마파크여서 그런지 주차장도 주변 곳곳에 여러 곳 준비되어 있는데요. 정문 유료주차장을 비롯해 삼천리 CNG 충전소 및 수소 충전소 부근에도 주차장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정문주차장을 제외하고는 거리가 조금 떨어진 곳이라 주차장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을 하고 있어요. 참고로 정문주차장에서만 유료로 발레파킹이 가능하며, 발레파킹 요금은 대당 2만원입니다.
에버랜드 주차장 주차요금은 요즘 비대면 추세에 맞춰 무인정산기로 결제를 해야 하는데요. 사전 무인정산기의 경우, 최초 1시간당 2400원, 이후 추가 30분당 120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1일 최대요금은 12,0000원입니다. 사전 무인정산기를 이용하지 않고 출구 무인정산기를 이용하면 주차요금이 더 비싸지게 되는데요. 출구 무인정산기 이용시 최초 1시간에 3000원, 이후 추가 30분당 1500원이며, 일 최대요금은 15,000원입니다. 그리고 카카오T 앱을 통해 모바일 정산을 하게 되면, 주차요금 할인을 받아 가장 저렴하게 정산이 가능한데요. 최초 1시간 2000원, 초과 30분당 1000원, 일 최대요금은 1만원으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에버랜드 주차장 카카오T 정산을 통해 주차요금 할인 받는 방법은 일단 카카오T 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고, 처음 이용하는 분들은 앱을 실행한 다음, 주차메뉴를 선택한 후, 결제카드 등록과 차량정보를 미리 입력해 주세요. 결제카드는 본인 명의 카드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제카드와 차량정보 입력이 되어 있으면, 주차장에 입차를 한 뒤, '지금 주차 중인신가요?' 팝업에서 자세히 보기 항목을 선택해 자동정산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정산을 진행하면 됩니다. 나갈 때 말고 입차 후 직전에 신청을 해야 해요.
일단 정산신청이 완료가 되고 나서 에버랜드를 즐기신 다음, 나중에 출차를 할 때가 되면, 자동으로 주차시간이 계산이 되어져 사전에 등록한 결제카드로 주차요금이 결제가 됩니다. 일일이 카드로 직접 결제를 할 필요없이 마치 고속도로 하이패스처럼 게이트를 열고 나가면 알아서 주차요금이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가 되고 정산이 되니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카카오T 앱 내에서 주차요금이 얼마나 결제되었고 얼마나 정산되었는지 확인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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