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증 건강진단결과서 인터넷 발급 방법 및 유효기간

식당 같은 요식업을 하기 위해서는 보건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보건증이라 불렸지만, 지금은 건강진단결과서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어요. 여튼 보건증은 요식업에 종사하거나 요식업에 고용되어 있는 알바까지 모두 필요한 것이니 지금부터 보건증 및 건강진단결과서 인터넷 발급 방법과 유효기간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만약 보건증이나 건강진단결과서를 한 번도 발급받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보건소나 병원에서 발급받아야 하는데요. 검사항목은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전염성 피부질환, 페결핵 등을 검사하게 됩니다. 검사비용은 보건소의 경우 3000원, 일반 병원은 15,000~20,000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그럼 한 번이라도 보건소나 병원에서 보건증 및 건강진단결과서에 관련된 검사를 받았다면, 이제 공공보건포털 이라는 사이트에서 보건증 인터넷 발급이 가능해지게 되는데요. 대부분 보건증 재발급을 하거나 분실을 했을 때 발급받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공공보건포털 사이트는 네이버나 다음에서 검색하면 쉽게 접속이 가능합니다. 사이트에 접속을 한 뒤, 메인화면에서 상단 오른쪽에 보면, '증명서'발급' 항목이 있으니 클릭해 주세요.

 

 

그런 다음, 공인인증서 확인 과정이 필요한데, 아무래도 개인 정보를 다루는 것이다 보니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니 처음 접속하는 분이라면 설치를 진행해 주세요.

 

보안 프로그램이 설치가 완료되면, 이제 개인정보 수집동의 체크를 한 뒤, 아래 공인인증서 본인 확인 항목을 선택해 주면 됩니다. 만약 공인인증서가 없다면, 핸드폰으로도 본인확인이 가능하니 핸드폰으로 하셔도 됩니다.

 

본인확인이 되고 나면, 이제 온라인 제증명 발급시스템 화면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항목을 클릭해서 발급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보건증 인터넷 발급은 대략 3일 정도 소요가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발급 받은 보건증 유효기간은 보통 1년이지만, 학교 급식 종사자나 유흥업 종사자의 경우는 3개월이나 6개월같이 조금 더 짧은 경우도 있으니 직종에 따라 다시 한 번 더 확인해 보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