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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ory

아이클라우드 용량 부족 해결 및 저장공간 확보 방법

2021. 9. 24.

아이폰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 중 아이클라우드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맥북 등 애플 기기끼리 자동으로 쉽게 연동이 되기도 하고 파일 관리를 할 수 있으며 또한 백업 용도로도 많이 쓰이기도 하는데요. 알다시피 애플 계정이 있는 유저들에게 아이클라우드 무료 기본 제공 용량은 5GB 밖에 되질 않습니다.

 

특히 아이폰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많이 하는 분들은 아이클라우드 용량이 금방 차게 되면서 위와 같이 iCloud 저장공간이 더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뜨게 되고 아이클라우드 용량 부족 알림을 받게 됩니다. 물론 아이클라우드를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을 하고 또한 필요성이 느껴진다면, 추가 용량을 유료로 구입하여 용량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저장공간 확보를 할 수 있겠지만, 대개는 굳이 유료로 아이클라우도 용량 업그레이드 하기에 망설이는 편이지요.

 

 

참고로 아이클라우드 용량 업그레이드 비용은 50GB는 월 1100원, 200GB는 월 3300원, 2TB는 월 11,100원입니다. 특히 200GB와 2TB 짜리는 가족끼리도 공유할 수 있다고 하는데, 여유만 된다면 용량 업그레이드를 통해 저장공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예요.

 

하지만, 유료로 저장공간 확보를 하기 싫은 분들은 다른 방법으로 부족한 용량을 확보해야 하는데요. 바로 아이클라우드 설정에서 사진앱을 비활성화 하는 방법입니다. 아마 아이폰을 처음 구입하고 애플 계정을 활성화 하게 되면,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에 저장이 되도록 아이클라우드 기본 디폴트 값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아이폰 용량 뿐만 아니라 아이클라우드 용량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요. 아이클라우드에 사진앱의 사진이 자동으로 저장이 되지 않게 설정하는 방법은 우선 자신의 계정을 선택해서 iCloud 항목을 다시 선택해 줍니다.

 

그런 다음, 아이클라우드를 사용하는 앱들 중 제일 위에 있는 사진 앱을 '끔' 상태로 변경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오른쪽 사진과 같이 iCloud 사진 항목이 OFF 상태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상태가 되어야지만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이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되는 상황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이 설정만 바꿔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클라우드 용량 확보를 어느 정도 할 수 있으니 아이클라우드 용량 부족 및 저장공간 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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